2025년 CFA 3차.. 어떤 pathway를 선택해야 한가?

2024년 5월 9일, 2025년 CFA 레벨 1 및 레벨 3 시험의 등록이 시작되었다. 

레벨 1 지원자는 간단히 2025년 2월 시험에 등록할지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.

 

그러나 레벨 3 지원자는 더 많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. 레벨 3 응시자는 기본 커리큘럼을 수강한 후 세 가지 pathway (경로)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함.

첫 번째 경로는 ‘포트폴리오 구성(Portfolio Construction)’이다.

 

이 경로는 전통적인 레벨 3 내용으로, 레벨 3을 반복 수강하고 새로운 내용을 최소화하려는 지원자에게 추천된다. 포트폴리오 구성 모듈은 기본 커리큘럼과 함께 2024년과 유사하게 유지되며, 2025년에는 일부 변경 사항이 있을 예정이다. 이 변경 사항 중 하나는 나중에 다루겠지만, 모든 변경이 긍정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.

다른 두 가지 경로는 ‘프라이빗 마켓(Private Markets)’과 ‘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(Private Wealth Management)’이다.

 

결국 pathway를 선택해야 한가?

결론: portfolio construction이다. 

 

이는 프라이빗 자산이나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가 무의미하거나 쓸모없기 때문이 아니다.

 

오히려, 오늘날에는 프라이빗 마켓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, 2019년 이후 국내외 패밀리오피스 수의 증가도 눈에 뛴다.

 

그러나 이러한 주제는 다른 방법으로 배우는 것이 좋으며, 올해는 이 두 가지 경로를 통해 학습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한다.

 

이유는 다음과 같음:

1. 기존 레벨 3 내용과 가장 유사함
2. 시장에서 검증된 자료 포함
3 .다른 경로에 비해 더 정리되고 개선된 내용

새로운 경로의 문제점: 사모 시장과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 경로에는 몇 가지 우려사항이 있음.

1. 내용의 품질과 정확성 부족
2. 학습 목표와 실제 내용 간 불일치
3. 레벨 1, 2 자료의 과도한 반복
4. 부적절한 예시와 편향된 관점 포함

 

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한가? 시험 준비를 위한 조언:

- 포트폴리오 구성 경로 선택
- 제공된 자료를 비판적으로 검토
- 정보의 정확성을 독립적으로 확인 (솔직히 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임. 오피셜 커리큐럼에도 에러가 많이 있음)
- 암기보다는 개념 이해에 집중

- 실제 시험에서 다뤄질 수 있는 내용에 주력

 

새로운 경로들은 향후 몇 년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므로, 현재로서는 포트폴리오 구성 경로가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판단됨.